
2026 북중미 월드컵 L조 첫 경기를 본 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하나였다.
"이번 잉글랜드는 진짜 우승을 노릴 수 있지 않을까?"
잉글랜드는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4대 2 승리를 거뒀고, 경기 내용 역시 상당히 인상적이었다.
특히 이번 대회에서 상징적인 10번 유니폼을 받은 주드 벨링엄이 득점까지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.
첫 경기만 놓고 보면 L조는 예상대로 흘러가고 있지만, 잉글랜드의 경기력은 예상보다 더 좋았다.
잉글랜드는 왜 항상 우승 후보일까?
사실 잉글랜드는 매 대회 우승 후보로 거론된다.
선수단 가치를 봐도 그렇고, 각 포지션별 선수층도 세계 최고 수준이다.
하지만 결과는 늘 아쉬웠다.
좋은 선수는 많았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.
그래서 축구팬들은 항상 같은 질문을 던진다.
"이번에는 정말 다를까?"
벨링엄이 10번을 받은 이유
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가장 눈에 띈 변화 중 하나는 벨링엄의 등번호였다.
잉글랜드는 상징적인 10번 유니폼을 벨링엄에게 맡겼다.
10번은 단순한 번호가 아니다.
과거 마이클 오언, 웨인 루니 등 잉글랜드 대표 에이스들이 달았던 번호다.
이번 결정은 토마스 투헬 감독이 벨링엄을 잉글랜드 공격의 중심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.
그리고 벨링엄은 첫 경기부터 득점을 기록하며 감독의 기대에 응답했다.
개인적으로는 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성적을 결정할 선수가 바로 벨링엄이라고 생각한다.
L조 첫 경기 결과
- 잉글랜드 4 : 2 크로아티아
- 가나 1 : 0 파나마
잉글랜드는 4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.
가나 역시 승점 3점을 확보하며 좋은 출발을 했다.
반면 크로아티아와 파나마는 다음 경기 부담이 커졌다.
현재 L조 순위
1위 잉글랜드 (승점 3, 골득실 +2)
2위 가나 (승점 3, 골득실 +1)
3위 파나마 (승점 0)
4위 크로아티아 (승점 0)
아직 한 경기만 치러졌지만 현재 분위기는 잉글랜드가 주도하고 있다.

크로아티아, 아직 포기하기는 이르다
크로아티아는 첫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여전히 경험이 풍부한 팀이다.
주요 선수
- 요슈코 그바르디올 (맨체스터 시티)
- 마테오 코바치치 (맨체스터 시티)
특히 토너먼트 경험은 잉글랜드보다도 많다.
다음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분위기를 바꿀 수 있다.
가나, 조용히 웃은 팀
L조에서 가장 조용하게 웃은 팀은 가나다.
파나마를 상대로 1대0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했다.
주요 선수
- 모하메드 쿠두스 (토트넘)
- 이냐키 윌리엄스 (아틀레틱 빌바오)
잉글랜드에 관심이 집중된 사이 가장 실속 있는 출발을 한 팀이라고 볼 수 있다.
파나마,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
이번 월드컵은 48개국 체제로 진행된다.
조 3위에게도 토너먼트 진출 기회가 있다.
따라서 첫 경기 패배가 곧 탈락을 의미하지는 않는다.
다만 다음 경기에서는 반드시 승점이 필요하다.
단란이네 예상 순위
1위 잉글랜드
2위 가나
3위 크로아티아
4위 파나마
개인적으로는 잉글랜드의 조 1위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인다.
다만 2위 경쟁은 생각보다 치열하게 전개될 것 같다.
잉글랜드는 정말 우승할 수 있을까?
첫 경기만 보면 가능성은 충분하다.
공격력도 좋았고 선수층도 탄탄했다.
무엇보다 벨링엄이 중심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다.
물론 월드컵은 이제 시작이다.
하지만 최소한 첫 경기만 놓고 보면 잉글랜드는 우승 후보다운 모습을 보여줬다.
마무리
L조 첫 경기의 주인공은 잉글랜드였다.
그리고 그 중심에는 10번 유니폼을 입은 벨링엄이 있었다.
이번 월드컵에서 잉글랜드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, 그리고 벨링엄이 진짜 에이스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.
여러분은 잉글랜드의 우승 가능성을 얼마나 높게 보시나요?

#단란이네 #아빠의일기 #2026월드컵 #월드컵L조 #잉글랜드 #벨링엄 #크로아티아 #가나 #월드컵분석 #축구이야기
'단란이네 스포츠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[월드컵] 한국 32강 가능할까? 멕시코전 패배 후 A조·B조 경우의 수 총정리 (0) | 2026.06.19 |
|---|---|
| [월드컵] 포르투갈 충격 무승부, K조 1위는 콜롬비아였다 | 2026 북중미 월드컵 K조 분석 (0) | 2026.06.18 |
| [월드컵] 메시 해트트릭, 아르헨티나는 역시 강했다 | 2026 북중미 월드컵 J조 분석 (0) | 2026.06.18 |
| [월드컵] 음바페도 웃고 홀란드도 웃었다, I조는 예상대로 강했다 | 2026 북중미 월드컵 I조 분석 (0) | 2026.06.17 |
| [월드컵] 스페인도 못 이겼다, H조는 생각보다 더 치열하다 | 2026 북중미 월드컵 H조 분석 (0) | 2026.06.17 |